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롯데 자이언츠/2017년/6월/27일 (문단 편집) === 11회 === 11회 초 소강 상태로 접어들었다. LG에 비해 정말 빨리 지나가버린 롯데의 11회 말도 백미. 11회 초 LG는 1사 후 손주인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 도루로 2루에 진루하면서 흐름을 가져오는 듯했다. 그러나 롯데 배터리가 안익훈을 삼진으로 잡아낸 후 경기 내내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던 이천웅을 고의사구로 거르고 황목치승을 포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하면서 LG는 무득점인 상태로 공격을 끝내게 된다. 게다가 10회에 지명타자였던 박용택을 대주자로 교체하면서 야수를 모두 소모한 LG는 황목치승이 유격수로 들어가게 되었고 지명타자가 소멸했다. 결국 이 교체로 투수 이동현이 7번 타순에 들어가게 됐는데 '''이것이 12회의 결정적인 패착이 된다.''' [[파일:영원히 고통받는 롯데 유격.jpg]] 참고로 11초부터 롯데는 [[이대호]]가 '''[[3루수]] 수비를 소화했다.''' [[2011년]] [[6월 8일]] 삼성전 이후 처음으로 3루수비를 함과 동시에 롯데 복귀 후 첫 3루 수비를 소화한 것. 한편 롯데의 11회말 공격은 삼자범퇴로 끝이 났는데 27일 오후 11시 51분에 시작해 11시 55분에 종료, 롯데는 '''4분만에 이닝을 순삭하는 기염을 토했다.''' 나경민이 초구에 기습번트를 시도했으나 땅볼, 황진수가 삼진, 신본기가 3구삼진으로 물러남으로써 이닝 종료. --다행히도 7이닝 연속 스코어링 포지션 잔루를 기록하진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